별
밤하늘에
하나의 별이 오고 있다
어디에서 오는 걸까
미소를 머금은 체
평화를 전하려 왔을까
갈길 몰라
주저앉은 마음을 삭이려고
까만 밤 하늘에서
환한 빛으로 온것일까
별은
그들의 사는 모습을 내려다보고
서로 껴안는 것이 흐믓해
개울가 돌다리를 다듬어 놓는다
그리고
잔별들과 함께 따스한
겨울을 위한 만찬을 베풀며
작은 창에 빛을 소복히
내려 놓는다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죽음이 사랑으로 | 김석환 옮김 | 2007.02.16 | 2427 |
2007년11월3일 - 이병국 회원님 께서 - | 상록수 | 2007.11.12 | 2431 |
나이 (폼) | 관리팀 | 2007.08.10 | 2432 |
행복은 늘 삶 가운데 있다. - 여행 3일차 | Latte | 2006.09.15 | 2435 |
별 | cyj4927 | 2009.06.14 | 2440 |
조창인 저"등대지기"를 읽고 | 오수미 | 2003.02.16 | 2444 |
별하나 (폼) | 관리팀 | 2007.07.20 | 2445 |
22회 상록수 백일장 소나무 최우수상 | 상록수 | 2010.07.16 | 2447 |
아름다운 동행 | 송하일 | 2007.11.02 | 2453 |
상록수창립20주년문학공모전 대나무상 우수상 심갑보 | 홍보 | 2008.09.01 | 2454 |
22회 상록수 백일장 잣나무 우수상 | 상록수 | 2010.07.16 | 2465 |
[가작]우리 집 - 홍은영 - | 편집부 | 2003.06.20 | 2468 |
[가작]효순이와 미선이의 죽음 - 김빛나 - | 편집부 | 2003.06.20 | 2472 |
오후 | 오수미 | 2003.01.09 | 2486 |
후회 | 수진 | 2003.01.10 | 2486 |
낯설은 세상처럼 | 수진 | 2003.01.13 | 2492 |
내가 너를 선택한 것은 | 김금용 퍼옴 | 2007.03.19 | 2497 |
후회하는 일들 | 김미란 | 2003.03.04 | 2502 |
박시몬씨 고맙습니다 | 상록수 | 2007.09.27 | 2528 |
제19회 상록수백일장 자작나무 (장려상) 이름 : 신란영 제목 : 웃음 | 홍보 | 2007.05.14 | 25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