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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하나 있습니다.
끝이 어딘지, 시작이 어딘지
가르쳐 주는 이 하나없습니다.
언제부턴가 난 이 길을 걷고있습니다.
길의 의지가 무엇인지 미칠듯이 궁금해도
스스로 알때까지 기다려야하죠.
나를 혼돈으로 인도해도 그 길은 나의 길
피할 곳마저 삼켜버린 그 길에
태초의 슬픔을 간직한 채, 난 걸어갑니다.





광운대 세상사람들 정원엽입니다.

고등학교때 지은 시인데;; 참 허접하네요;ㅅ;

그래도 나름대로 의미를 품고있는 시이니 잘(?) 봐주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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