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하늘은
가을 하늘은
슬픈 듯이 바라보자
하얀 양떼의 무리처럼
순하게 흘러가는 가을 하늘을
조금은 슬픈 듯이 바라보자
맑은 호수처럼
속으로만
조용히 침묵하는 가을의 하늘
먹구름 속의
천둥 번개를 이겨내고서
슬픔을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ꂑꂑꂑ 사랑이란 ꂑꂑꂑ | 윤현 | 2006.11.10 | 1377 |
가을은 아름다워 | 윤현 | 2006.11.10 | 1408 |
가을 하늘은 (퍼왔어요...) | 윤현 | 2006.11.10 | 1066 |
하늘이 되어 | 윤석봉 | 2006.11.15 | 1342 |
은빛바다 | 윤석봉 | 2006.11.18 | 1075 |
우리 님 | 윤현 | 2006.11.18 | 1262 |
네 속에 들어간 것이 무엇이냐 | 김준호 | 2006.11.20 | 2682 |
대추 한 알 떨어진다 | 김금용 | 2006.11.21 | 1469 |
성원이 형에게 | 우창수 | 2006.12.14 | 1355 |
내 마음에 상처 | 이윤호 | 2006.12.15 | 1142 |
한걸음만 물러서면 | 조남석 | 2006.12.15 | 2988 |
새벽이 향기로운 이유 | 홍성원 | 2006.12.17 | 1154 |
내소망 포기할수 없어서 | 신진애 | 2006.12.23 | 1352 |
베들레헴의 별 | 신진애 | 2006.12.24 | 1508 |
조이스 킬머<나무> | 김금용 | 2006.12.29 | 1556 |
고맙다 친구야 __연탄아궁이에 숨겨둔 돈뭉치__ | 김금용 | 2006.12.29 | 3154 |
사랑의 작은빛 | 신진애 | 2007.01.05 | 1419 |
도서대여 예정 입니다 | 홍 보 | 2007.01.12 | 1566 |
시립병원의 지미와 톰 | 김금용 | 2007.01.15 | 2903 |
글글글 좀 .... | 홍보 | 2007.01.17 | 13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