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오시나요?
어린시절 시장가신 부모님을
기다리는 설렘으로
고대하던 부모님이 오시면
마루 가득 풀어놓는 풍만함으로
분홍빛 사랑과 연초록 생명,
노랑 병아리 깃털의 희망도
수많은 탄생의 함성으로
대자연을 술렁이는 고운님들
양지쪽 깜빡 조는 병아리의 종종 걸음으로
응달을 향해 온화한 웃음의 남쪽에서
잔설의 시샘 많은 북쪽으로
오시는 고마운 나의 님
지금 오시는 님은
영원한 나의 동반자라 불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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