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원
여름
더위
더위는 어머니의 손
고객 빳빳히 세운 벼들도
그 손길이 닿으면
알알이 고개숙여 쌔근쌔근 잠들고
심심한 포도알도
그 손길이 닿으면
토실토실 단 맛 든다.
여름
더위
더위는 어머니의 손
고객 빳빳히 세운 벼들도
그 손길이 닿으면
알알이 고개숙여 쌔근쌔근 잠들고
심심한 포도알도
그 손길이 닿으면
토실토실 단 맛 든다.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잘난 내얼굴 | 오딧세이 | 2005.07.21 | 1226 |
| 시멘트 틈새의 풀꽃 | 김진우 | 2005.07.25 | 1027 |
| 2005년 7월2일 상록수 정기모임 작품 : 주제, 여름, 홍성원 | 운영팀 | 2005.07.27 | 1009 |
| 2005년 7월2일 상록수 정기모임 작품 : 주제, 여름, 조현승 | 운영팀 | 2005.07.27 | 1223 |
| 2005년 7월2일 상록수 정기모임 작품 : 주제, 여름, 최수아 | 운영팀 | 2005.07.27 | 1130 |
| 이 세상에서.............. | 윤석봉 | 2005.08.15 | 1018 |
| 그대란 천국 | 이창호 | 2005.08.16 | 1003 |
| 행복론... | Latte' | 2005.08.16 | 1056 |
| 하늘사랑 | 이창호 | 2005.08.16 | 1040 |
| ꂑꂑꂑ 가을은 아름다워 ꂑꂑꂑ | 현.......... | 2005.08.16 | 1065 |
| 우리는 사랑합니다.세상의 모순처럼..... | 이창호 | 2005.08.19 | 1011 |
| 그대를 죽어도 사랑 사랑합니다. 하지만 전 죽어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을 겁니다. | 이창호 | 2005.08.24 | 1481 |
| 재회를 위한 이별 | 이창호 | 2005.08.25 | 1045 |
| 가을 | 김광욱 | 2005.08.29 | 2705 |
| 사랑 | 김광욱 | 2005.08.29 | 2931 |
| 인수봉 | 김영태 | 2005.09.01 | 1079 |
| 아침 | 경애양 | 2005.09.09 | 1073 |
| 널 그리다.. | 김씨 | 2005.09.09 | 1036 |
| 바보가 가장 지혜롭다. | 김진우 | 2005.09.10 | 1382 |
| 흉터 | 김진우 | 2005.09.10 | 126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