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에 어떤 소리
그 소리가 뭔지
아직까진 모른다

21년을 살면서 나의 자아를
찾으려고 한건 겨우 1년
그 1년 동안 얻게 된건
자유라는 것과 세상이 뭔지라는 것이다.

자유라는 가면속에는 방종이 미소짓고 있고
내가 아는 세상은
당근과 채찍만이 존재한다

고등학생때 날 이끈 소리는
현재의 내가 있게 해줬고...
그 소리의 이끌림에
만난 나의 인연들...

다시...
나의 소리를 찾으려
다시 한번
희마한 소리에 귀 기울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