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 한 사람
아무런 의미 없이 이곳을 지나
저 나름대로의
목표를 향해 가는데
그 언젠가 반세기 전
민족상잔의 비극속에서
흘러내린 선인들의 피
이 땅을 흘러
이 땅을 지켰노라
젊은 피로 지켜낸 숭고한 정신
탱양이 되고 바람이 되어
우리 곁에서 함께 하리라
그 정신, 내 가슴에 새겨
국민이라는 이름으로
이제 내가
이 땅을 지키겠노라.
- 박내정 시인 님이 상록수 사무실로 우편으로 보낸.. 시입니다. -
아무런 의미 없이 이곳을 지나
저 나름대로의
목표를 향해 가는데
그 언젠가 반세기 전
민족상잔의 비극속에서
흘러내린 선인들의 피
이 땅을 흘러
이 땅을 지켰노라
젊은 피로 지켜낸 숭고한 정신
탱양이 되고 바람이 되어
우리 곁에서 함께 하리라
그 정신, 내 가슴에 새겨
국민이라는 이름으로
이제 내가
이 땅을 지키겠노라.
- 박내정 시인 님이 상록수 사무실로 우편으로 보낸.. 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