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기다리는 마음(김대성)
검게 물들어 버린 하늘은
무심하게도 자꾸만 눈물을 흘리는구나.
누군가의 아픈 마음을 아는 듯이
비록 가까이 있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멀리 있지도 않는 너
너와 함께 한 짧은 시간들 속에서
나는 너에게 소망을 품었다.
너는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믿기에
비록 지금은 어둠의 터널 가운데 있지만
너에게도 흘러내리는 눈물이 멈추고
저 어둔 하늘사이로 환하게 빛이 밝아올 때가 있겠지
너는 지금도 그렇지 않다고 말을 하지만
너는 지금도 잘 할 수 있다고 말을 하지만
지나온 어둠의 터널에 대한 기억은
아직도 너의 마음을 굳게 잡고 있게만 느껴지는 구나.
그러나 나는 아직도 너를 기다린다.
비록 너에게 갈 수 있는 시간들은 없었지만
항상 나에 마음 가운데 너를 간직한 채
그리고 지금까지 네가 걸어 온 그 길보다
앞으로 네가 걸어 갈 길이 더 길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좌절하기보다는 너에게 있는 꿈을 펼쳐가기를 바라며
다시 일어서주기를 기도하여 본다.
검게 물들어 버린 하늘은
무심하게도 자꾸만 눈물을 흘리는구나.
누군가의 아픈 마음을 아는 듯이
비록 가까이 있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멀리 있지도 않는 너
너와 함께 한 짧은 시간들 속에서
나는 너에게 소망을 품었다.
너는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믿기에
비록 지금은 어둠의 터널 가운데 있지만
너에게도 흘러내리는 눈물이 멈추고
저 어둔 하늘사이로 환하게 빛이 밝아올 때가 있겠지
너는 지금도 그렇지 않다고 말을 하지만
너는 지금도 잘 할 수 있다고 말을 하지만
지나온 어둠의 터널에 대한 기억은
아직도 너의 마음을 굳게 잡고 있게만 느껴지는 구나.
그러나 나는 아직도 너를 기다린다.
비록 너에게 갈 수 있는 시간들은 없었지만
항상 나에 마음 가운데 너를 간직한 채
그리고 지금까지 네가 걸어 온 그 길보다
앞으로 네가 걸어 갈 길이 더 길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좌절하기보다는 너에게 있는 꿈을 펼쳐가기를 바라며
다시 일어서주기를 기도하여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