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지 않고 달려
여기 이 자리.
나만 달려온 듯.
너는 언제나 그자리.
이별이 시작되었던
그 지점을 더듬어
추억을 펼치는 순간
순간이 아닌 계속이었기에
추억에 지치고
그리움에 사무쳐
함께하고 싶음을
목메이는 간절함에
나즈막히 속삭인다.
보고싶다.
여기 이 자리.
나만 달려온 듯.
너는 언제나 그자리.
이별이 시작되었던
그 지점을 더듬어
추억을 펼치는 순간
순간이 아닌 계속이었기에
추억에 지치고
그리움에 사무쳐
함께하고 싶음을
목메이는 간절함에
나즈막히 속삭인다.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