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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과의 대화 - Despair talk to me about farewell



My senhorita...
Remember...please
Unless you had said "goodbye",
- you would have been loved by me
......forever......


이별후에 슬픔이 그녀를 볼수 없음이고,
이별후에 아픔이 그녀를 만질수 없음이고,
이별후에 허전함이 그녀를 생각할수 없음이고,
이별후에 답답함이 그녀를 부를수 없음이면...

송곳으로 눈을 파내도 그녀가 보이고,
사포로 손을 갈아도 그녀가 느껴지고,
포크로 뇌를 긁어도 그녀가 생각나고,
가위로 혀를 잘라도 그녀를 부른다면...

지금 사랑하는 중인가..
아님 이별한 것인가..
그대는 아는가..

"부정확한 사념에 매달린 이여.."
"웜홀에 발을 디딘 어리석은 이여.."
"나는 절망이라 불리는 절망이라.."
"백만편의 시를 써도 알지 못함이 절망이요.."
"아무리 찾아도 닿지 않음 또한 절망이라.."

나의 시를 알지 못하고,
나의 노래가 닿지 못하여,
누호(淚湖)에서 흐르는 시를 담아,
결막(結膜)에서 아가페를 노래하니...
이것이 절망인가...

"그것이 이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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