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너
어느덧 네가 떠난지
삼 년이 다 되었구나
늘 웃음으로
날 반겨 준 너
이제는 너의 환한 웃음을
볼 수 없어
삼 년 전으로 돌아간다면
널 정말 잘 해줬을 텐데
하늘에서나마
우리 상록수를 위해
기도해 주렴
안녕
나의 행복한 비둘기야
어느덧 네가 떠난지
삼 년이 다 되었구나
늘 웃음으로
날 반겨 준 너
이제는 너의 환한 웃음을
볼 수 없어
삼 년 전으로 돌아간다면
널 정말 잘 해줬을 텐데
하늘에서나마
우리 상록수를 위해
기도해 주렴
안녕
나의 행복한 비둘기야